제78회 청룡기고교야구선수권대회 8강전 경북고와의 경기에서 투수력에서는 강릉고가 앞설것으로 예상했으나 강릉고 타자들의 물방망이 로 완봉패를 당하며3대0으로지며 8강 에 만족하고 말았습니다.
뜨거운 날씨 속에서 경기를 하는 선수 들은 나름 최선을 다했겠지만 관중석 에서 지켜보는 동문응원단이나 학부모 님들은 무척이나 답답했을 경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강릉고 야구가 한게임 콜드게임등 큰 점수차로 이기면 반드시 그 다음경기는 일방적으로 지는 경기를 하곤 하네요.
그나마 부상에서 돌아온 에이스 육청명과 조대현,천범석등 투수진이 좋아 1주일여간 타격에 중점적으로 보완하여 다음 2개 대회인 대통령배와
봉황대기야구대회에는 이번대회 성적이상의 성과를 거두길 기대해 봅니다.
이번대회는 비로 인해 세시간여의 긴시간동안 몇일을 강릉에서 서울까지 왔다갔다 하느라 컨디션 조절에 힘들었겠지만 국대 에이스급 전미르 투수 1명에게 104개를 던지는 동안 무안타는 심각합니다.
코치진이 이 사항을 감안 다음 대회 준비 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긴 장마로 보름여 기간동안 네경기 힘들게 치루느라 선수단 및 동문응원단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제 밤늦게 강릉에 도착해 이제야 정리해 올립니다.
대통령배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