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게 끝난 제78회 청룡기고교 야구선수권대회 32강전에서 동향의 강릉고 대 원주고 경기에서 돌아온 에이스

육청명이 4이닝 무실점, 천범석 이 3이닝 무실점,조타니 조대현이 2이 닝 무실점으로 막고 9회초 2사 만루의 위기를

잘 막아내고 2대0 으로 승리 하며 16강에 합류 21일 오전9시에 라온고를 2대0으로 이긴 안산공고와 경기를 갖습니다.
안산공고는 올해 신월구장에서 9대0 으로 승리한 경험이 있지만 이번대회 타력이 상당히 좋아진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방심은 금물입니다.
아직도 결승까지는 4경기 남았습니다.
16강전에서도 안산공고와의 경기에서
타격이 살아나길 기대합니다. 2경기 모두 투수력으로 버텨온 강릉고가 결승 을 가기위해선 반드시 타격이 살아나야 합니다.
갈수록 투수력이 좋은 팀들과 경기를 하기에 좀더 타격에 신경써야할듯 합니다.
오늘 경기서 강릉고 3명의 투수는 1안타와 삼진을 무려15개나 잡아내는 완벽한 투구를 했지만 그에 비해 타격은 여전히

산발로 8안타에 그쳐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선수단은 경기 후 강릉으로 내려 갔다가 20일(목) 저녁 다시 서울로 올라와 숙박하게 됩니다.
어제 경기에서 아쉽게 9회초1안타를 허용했지만 퍼펙트급 경기를 보여준 투수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21일(금은 첫경기(09:00)이지만 동문들의 많은 직관 응원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