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고한마당

강릉고등학교 총동문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살아가면서

자유게시판 2008년 1월 출사(마무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20기 김홍기
댓글 0건 조회 139회 작성일 08-01-10 19:23

본문



2008년 무자년 첫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
1. 일자 : 2008년 1월 5일(토)

2. 장소 : 안산 시화호 갈대습지 및 시화방조제 일원

3. 참석자 :
4기 이치호 , 19기 심종영
20기 윤경희, 20기 김홍기
24기 김원하 이상 5명
--------------------------------------------------------

11시에 안산역에서 만나기로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조금 늦은 시각에

안산행 전철에 몸을 싣고 출발...

모임시각을 알아보기 위해 참석자들과 전화를 주고 받는데...

김원하 동문과 같은 전철을 타고가고 있다.

11시 약속에도 지각하는 상황이라.......

새벽 7시에 약속을 하여도 멀리서 늦지않는 인천 선배님과

안산 선배님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산역에 도착하니, 이치호 선배와 심종영선배 그리고 모임에

처음 참여하는 20기 윤경희 동문이 반갑게 맞는다.

심종영 선배 사무실에서 개인소장 출력 사진과 PC에 저장된 사진을

감상하고, 더불어 이치호 선배님의 간단한 평가회 과정을 마쳤습니다.

시간이 흘러

안산에서 제일 맛좋은 순대를 판다는 "시골순대"에 도착하니

소문대로 많은 사람들이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었고

순대국을 먹어보니 정말로 끝내주는 순대국 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시화호갈대습지에 도착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처음와보는 곳인데... 습지를 잘 만들어 놓았고

여러가지 수생식물들도 보이고, 무언가에 잡아먹힌 가물치도 있고..

숭어,,, 두루미,,,, 암튼 자연상태를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탐방코스를 따라

- 빛을 이용한....

- 갈대의 흔들림 .....

-어름위에 펼쳐진 이해할수 없는 도형 ....... 등을 카메라에 담았고...


일몰사진을 위하여 시화호 배수문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날씨는 많이 풀렸으나.. 해질녘 바닷바람은 귀가셔려울 정도였으며

30여분을 기다리니 태양이 산위에 적당한 위치에 자리를 잡았기에

모두들 자리를 잡고 셔터를 눌렀습니다.

근데 해지는시각이 정말로 짧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자리를 정리하고 안산시내로 들어와서

간단한 출사주(?)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서울로 돌아왔습니다.,(경로석에 앉아서리....)


처음나온 윤경희..... 하루종일 운짱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나와바리 라고 사무실 구경하고 점심까지 해결해주신 심종영 선배. 감사합니다.

언제나 변치않는 열정을 보여주신 이치호 선배님. 감사합니다.,


PS. 늘 참석하시다가 이번에 참여하지 못하신 회원님

2월 출사 에는 함께 하시길 기대 합니다.

글고, 렌즈하나 사야되겠다는 생각이 간절 합니다.


ㅎㅎㅎ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