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차 관악산 이벤트 산행 후기
드디어 오리백숙 먹는 날입니다. 형님들 1명 2명 ~ 사당역 6번 출구 광장은 반가운 목소리와 즐거운 만담이 이어지고 간만에 14명이 모여 출발을 합니다.
저는 과천 향교 부근의 오리 백숙이 처음이라 기대 만땅으로 출발 합니다.
자주 오른 관악산이지만 오늘은 왠지 발걸음이 가볍고 뜨거운 햇볕도 모두 용서가 되는 하루입니다.
언제나 그러했듯이 산행 중의 대화는 즐겁고 언제나 그렇듯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보내고 도착한 백숙집~~ 뜨끈한 오리백숙과 국물~~ 형님들과 같이 먹으니~ 쩝
단지 냇가가 메마른게 조금은 아쉬웠지만 저는 행복 했습니다.
쭉 이벤트 산행이 이어질 것을 기대하며......

함께 하신 분
1기 최규섭
8기 김성기
16기 성관영
19기 강성원 ,김선래 , 송영선 , 진주완 , 한 신
20기 박용천
22기 조인호
23기 원두연
25기 최정화, 이강훈
27기 정승일
28기 최종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