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차 22년 5월 삼각산 신록 산행 후기
늘 그러하듯 5월의 푸르름과 시원한 바람과 멋진 풍경들 그리고 좋은 사람들 그야말로 우리 세상이었습니다.
기나긴 코로나의 끝에 당당히 산행에서 마스크를 집어 던지고 산록의 공기를 마음껏 마셔가며 청명한 5월을 가득 누릴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오랜만에 오신 인황 형님과 순기 형님이 있어 자리가 더 든든하고 왠지 모를 탄탄함에 온종일 뿌듯하였습니다. (형님들 매달 뵙겠습니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산행은 너무 즐거웠으며, 신비한 형태의 바위들은 멋진 감탄사와 함께 한 장의 추억을 찍을 수 있었던 하루를 보내고 나니 문득 다음 산행이 기다려집니다. 다음 산행에서도 많은 선후배님과 함께 멋진 하루를 상상해 봅니다.
 

함께 하신 분
1기 최규섭
6기 김인황
8기 김성기
9기 권순기
16기 박길환
19기 김선래, 박영만, 송영선, 진주완, 한 신
22기 조인호
27기 정승일
28기 최종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