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차 청계산행 후기.
왜 진달래능선인가를 즐겁게 보여준 산행이었습니다. 능선으로 오르는 동안 꽃이 보이지않아 걱정이었습니다만 능선에 오르자 화사하고 예쁜 진달래 꽃길이 우리를 반겨 주었습니다. 역시 봄은 꽃의 계절이죠.
진달래로드에 이어 갱매사면에 또다른 보금자리도 하나 확보한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산행의 즐거움은 성익형이 올린 사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저도 몇 장 추가합니다^^

함께 하신 분들.
01기 최규섭
19기 한신 진주완 김선래 신승화 강성원 이완근
20기 김홍기 전성익
25기 최정화 조승우
28기 최종민

막걸리와 안주 등으로 3만원 지출했구요.
뒤풀이는 19기 성원형님이 화끈하게 쏘셨습니다~~ 페루 잘 다녀오시고 다음 산행에서 마추픽추 얘기 들려주세요~~
코로나 걸리신 성기형의 빠른 쾌차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