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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회 회원 여러분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근자에 이르러 우리 회원 상호간의 공통된 이슈가 없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강우회는 어떤 공통된 이슈만으로 모이는 이익단체가 아닌줄 압니다.
매월 개최하는 월례회는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석으로 그 빛을 더해갈 수 있습니다. 집행부의 미숙함과 정성 부족으로 강우회의 모임이 날로 발전적인 모습으로 바뀌지 못함은 자못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하나 당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한 회원 여러분의 매월 개최하는 월례회 참석으로 집행부는 힘을 얻습니다.
또한 우리 각 회원의 안부와 오랜만의 만남은 이 어려운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모임의 장이 될것입니다. 강우회의 발전과 회원 여러분의 각자의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라도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질책을 바랍니다.

2005년 6월 16일 강우회장 김 학철 올림